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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투자/책읽기

[Data] 목차 공유(feat.Dynalist)

by _thoth_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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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리스트.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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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을 읽을 때, 교과서나 공부를 위한 책은 목차를 먼저 분석합니다.

 

목차만 대충 봐도 책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 감이 오죠.

 

서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목차는 레벨이 깊지 않습니다. 작가가 목차를 크게 신경 안 쓴 경우도 있습니다.

 

잘 쓴 책들은 목차도 훌륭합니다.

 

목차를 세부적으로 적어두고 그 하위에 요점정리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솔직히 좀 노가다라서 귀찮기도 합니다만, 목차 자체를 만드는 시간을 얼마 안 걸립니다.

 

목차(outline)는 메모장이나 일반 노트용 앱을 써도 되는데, 전문 앱이 아니면 좀 불편합니다.

(뭐 그렇다고 거창한 기능은 없습니다. 최적화되어있을 뿐)

 

예전부터 사용하던 앱이 있습니다.

workflowy, omnioutliner, dynalist 등등

그중에 Dynalist에 안착했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제가 이전에 소개한 Obsidian과 Dynalist의 제작사가 같아요.

훌륭한 회사네요

 

사실 Obsidian에도 outline 작업용 플러그인도 있는데, Dynalist에 꽤 많은 자료가 들어있어서 옮기는 것도 일이고,

무엇보다 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넘어가는 게 쉽지 않네요.

게다가 Dynalist만으로도 별도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유지할 듯합니다.

 

네 뭐 앱소개하려고 쓴 글은 아닌데...

 


 

옵시디언 플러그인으로 책 서지 정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목차도 불러올 수 있을듯합니다만 프로그래밍 끈이 짧아서... )

 

뭐 어쨌든 제가 편하게 보려고 만든 파일이라 양식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내용을 업데이트하면서 파일 양식을 표준으로 적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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