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선물, 코인 등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들이 많이 있습니다.
워런 버핏, 윌리엄 오닐, 니콜라스 다바스, 래리 윌리엄스, 제시 리버모어 등등
대충 생각나는 사람들만 해도 20명은 족히 넘습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실적으로 실력을 입증한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이 투자에 사용한 방법은 본인 혹은 추종하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알려진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영웅문 차트 옆에 있는 지표만봐도 알 수 있죠.
그런데 그들이 말하는 방법들은 과연 정답일까?
각자 걸어온 길이 다르기에 자신이 걸어온 길이 바른 길이라고 얘기할 수는 있습니다.
직접 경험한 것을 설명하는 것이기에 틀렸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무조건 옳다고 얘기하기도 그렇죠.
이 바닥에서 영원한 진리는 없다는게 정설입니다.
예전에는 맞았어도 지금은 틀릴 수 있고, 예전에 틀렸어도 지금은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 시스템을 관통하는 '기초'는 없을까?
네. 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래량, 가격
너무 단순한가요? 단순하지 않으면 기초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모든 지표가 시작하는 곳은 가격입니다.
가격이 아무리 높거나 낮아도 거래되지 않으면 의미 없습니다.
서론이 길죠?
'안나 콜링(Anna Coulling)' 이란 분이 있습니다.
책이 참 많은데 한글로 번역된 책이 없어서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지 않은 분입니다.
인물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되고,
저는 이분의 대표적인 책, A Complete Guide to Volume Price Analysis(2013) 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한글 제목은 " 거래량과 가격 분석 완벽 가이드" 가 되겠네요
이 책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원서로 봐야하는데 영어가 짧아서 GPT를 이용한 번역본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먹고사니즘으로 인해서 진도가 빠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1~2 챕터 정도?)
번역 요약을 블로깅하고 번역 원문은 파일로 공유해 놓겠습니다.
목차
1장 거래에 새로운 것은 없다
2장 왜 거래량인가
3장 올바른 가격
4장 Volume Price Analysis - 기본 원칙
5장 Volume Price Analysis - 그림 만들기
6장 Volume Price Analysis - 다음 단계
7장 지지와 저항 설명
8장 동적 추세와 추세선
9장 가격별 거래량(VAP)
10장 거래량 가격 분석 예제
11장 모든 것을 함께 놓기
12장 거래량과 가격 - 다음 세대
완벽한 번역은 절대 아닙니다. 의역도 난무할듯하고, GPT를 활용하므로 기계적인 번역도 많을 겁니다.
애초에 제가 공부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 자세한 설명은 높은 확률로 없을 겁니다.
열공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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