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3 [VPA] 1장 거래에 새로운 것은 없다 1장 거래에 새로운 것은 없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전도서 1:9 알버트(안나의 스승)가 우리에게 추천한 '코스북’으로 읽은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은 Edwin Lefevre가 1923년에 출판한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로, Jesse Livermore의 자서전입니다. 이 책은 지금도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관련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히 저에게 눈에 띄는 인용구가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에 새로운 것은 없다. 오늘 주식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이전에 일어났던 일이고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 책은 거래량과 거래량 가격 분석을 요약합니다. 새롭고 흥미로운 거래 접근법을 기대하고 있다면 실망할 것입니다. 거래량 가격 분석은 금융 시장에 깊게 뿌리를 내려있는 기초.. 2023. 6. 23. [공부법] 물리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썡뚱맞게 웬 물리 경시대회냐?필자의 전공(물리)이자 과거의 경험이 있었고,나름 노하우라고 할만한 게 있어서 더 늙기 전에 남겨 놓고자.몇 글자 끄적거려 봅니다. 한국 물리 올림피아드(KPhO) 홈페이지가 최근에 바뀌었습니다. Physics Olympiad newkpho.kps.or.kr 덕분에 자료실은 아직 채워지지 않음(23년 6월 현재)기출문제를 봐야 할 텐데.. 언젠가 올려주겠죠.(찾아보면 연도별로 찾을 수는 있는데 모아놓은 페이지는 못 찾았습니다.) 2019학년도 "중학생" 물리 기출문제를 보겠습니다. 수준이 상당합니다. 이게 어느 수준이었냐면, 문제 마지막에 보이시나요? 1990년도 과학기술대(KAIST) 입학시험 문제입니다. 하나 더 볼까요? 1994년도 포항공대 입학시험 문제. 사실 저.. 2023. 6. 20. [chatGPT] OpenAI에서 제공하는 GPT사용 전략 6가지(번역) Open AI에 가보면 chatGPT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문서가 있습니다. 역시 오리지날은 확실히 다르네요. 예시 한땀 한땀 훌륭합니다. 확인해 보시죠. ※ 이 내용은 영어가 짧은 제가 GPT의 도움을 받아서 번역한 것입니다. 의역과 기계번역이 난무합니다. 분량상 생략된 내용도 많습니다.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은 다음 링크를 방문하세요. OpenAI API Explore developer resources, tutorials, API docs, and dynamic examples to get the most out of OpenAI's platform. platform.openai.com 혹시 읽으면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는 내용이 있으면 예시를 프롬프트에 입력해 보면 됩니다. 출력되.. 2023. 6. 16. [분석] 텀블벅 펀딩 실패 기록(feat. chatGPT) [출간예정] "튜닝; 40대 아재의 자동차 튜닝 기록"(with 텀블벅) 출판사가 책은 안 내고 맨날 chatGPT나 갖고 놀고~... 반성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다음 책 예고편 올립니다. 이번에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책입니다. 말 그대로 차 좋아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아저 thothbooks2023.tistory.com 출간 예정인 책을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진행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실패했어요. 책 가격은 10,800원 펀딩 목표금액 660,000원 목표 후원수 66명 이상 첫번째 펀딩이었고, 준비나 과정도 계획적이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책은 출간 예정이라서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은 어쩔수 없습니다. 모름지기 사업가라면 실패한 프로젝트라도 실패한 원인을 찾고 분석해야 하는 법!.. 2023. 6. 14. [VPA] 시작하며.. 주식이나 선물, 코인 등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들이 많이 있습니다. 워런 버핏, 윌리엄 오닐, 니콜라스 다바스, 래리 윌리엄스, 제시 리버모어 등등 대충 생각나는 사람들만 해도 20명은 족히 넘습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실적으로 실력을 입증한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이 투자에 사용한 방법은 본인 혹은 추종하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알려진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영웅문 차트 옆에 있는 지표만봐도 알 수 있죠. 그런데 그들이 말하는 방법들은 과연 정답일까? 각자 걸어온 길이 다르기에 자신이 걸어온 길이 바른 길이라고 얘기할 수는 있습니다. 직접 경험한 것을 설명하는 것이기에 틀렸다고 말하기.. 2023. 6. 13. [사용법] PDF 번역해서 비교하기 영어 잘하심까? 잘한다는 말은 틀렸죠. "영어 독해 잘하십니까?" "영어 리스닝 잘하십니까?" "영어 회화 되십니까?" 네~ 저는 못합니다. 그냥 영어권 국가에 떨궈 놓으면 그럭저럭 큰 불편 없이 살 정도는 되지만, 영어로 공부를 한다거나 책을 좍좍 읽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요즘 AI의 발전이 매우 반갑습니다. 영어 따위 몰라도 해석을 잘해주니 걱정이 없습니다. ㅠㅠ 저처럼 영어가 딸리는 분들을 위해 제가 원서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PDF 파일 준비 2. 구글로 번역 3. Adobe Acrobat Pro로 비교하기 1. PDF파일 준비 word 파일도 좋은데 일단 제가 word를 안 씁니다. 그래서 패쓰~ 번역을 위한 PDF 파일의 조건은 용량 10MB 이하 &.. 2023. 6. 10. [잡생각] 인터넷, GPT, 학습의 중요성 인터넷이 대중에 퍼지기 시작한 1990년대 중반 이후 검색사이트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일부의 사람들이 학습에 관해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합니다. 어차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know-how'는 쉽게 찾는다. 'know-where'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은 정보에 대한 액세스가 전보다 더 중요해짐을 의미했습니다. 단지 특정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보다는 어디에서 그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었죠. 인터넷이 커져가고 검색 엔진 같은 도구들이 발전하면서 정보의 진입장벽은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사람들이 똑똑해졌나요? 기술 발전의 빅뱅이 도래한다거나, 기술의 르네상스 시대가 펼쳐졌나요? 인간이 가진 정보가 책이나 문서에서 인터넷으로 이동.. 2023. 6. 9. [공부] 볼린저 밴드에 대해 다시 보자 며칠 동안 글을 안 올렸습니다. 뭐 놀면서 지낸 것은 아니고요. 책 쓰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진행 중입니다. 목표 출간일을 이번 주말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틈틈이 공부는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볼 주제는 볼린저 밴드입니다. 투자 공부하시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이름입니다. 많이들 사용하시나요? 예전에 저도 이걸로 재미를 보긴 했습니다만..... 볼린저밴드는 대부분의 차트 프로그램에 기본적으로 들어있습니다. 일봉기준으로 설명해 보자면 중심선은 20일 이평선 상한선 = 중심선 + (20일 주가 표준편차) *2 하한선 = 중심선 - (20일 주가 표준편차) *2 모든 지표가 그러하듯, 이평선과 표준편차의 숫자는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차트의 시간 프레임과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달라.. 2023. 6. 8. [잡생각] chatGPT는 어디로 갔나? 아~ 오늘 제목 어그로 빨 좀 받습니다. 제목을 정확하게 수정하면 " chatGPT의 결과물은 다 어디로 갔나?"입니다. AI의 세계에서 chatGPT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지나지 않죠(x라 큰 카테고리~) 그림을 그려주는 AI가 인간을 제치고 상을 받은 것은 충격이었습니다. 사실 프롬프트는 사람이 만들어야 했기에, 그 일은 저작권 논란의 불씨가 되기도 했습니다. (AI는 도구냐?, 흠 ~ 어려운 주제입니다) 멀리 보지 말고 제가 몸담고 있는 출판업계 및 후리랜서 시장에서만 생각해 보죠 GPT로 돈 벌기, 정말 HOT한 주제입니다. 관련된 전자책이나 강연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옵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다는 반증입니다. 블로그 자동화 글 뽑기 유튜브 숏츠 만들기 소설 쓰기 업무자동화하기 영어공부하.. 2023. 6. 2. [분석] 작가의 글쓰기 스타일 2 (feat. chatGPT) 저는 글을 짧은 문장으로 작성하는 스타일입니다. 복잡한 은유는 아예 머릿속에 들어있지도 않고, 긴 문장은 더더욱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릴 적에 읽었던 스티븐킹의 책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 - 교보문고 유혹하는 글쓰기 |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이 전하는 글쓰기 전략《쇼생크 탈출》《미저리》《그린마일》등 발표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가 되고 바로 영화화 되는 세계적 베스트 product.kyobobook.co.kr 좋은 문장은 짧고 간결하면서 의미가 명확해야 한다. 네 분명 작가들에게 중요한 기준입니다만... 가끔씩 긴 문장을 읽을 때 재미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장의 서술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적절한 은유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만족감을 느끼게끔.. 2023. 6. 1. 이전 1 2 3 4 5 ··· 7 다음